[도서]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1.인간은 주무르는 대로 만들어진다.(스키너)
보상이 비정기적으로 이루어질 때 행동이 소멸되기가 가장 어렵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긍정적 강화의 힘을 강조했기 때문에 행동의 형성에 있어 처벌보다 보상이 더 많은 작용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 것입니다.

2.사람은 왜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가?(밀그램)
만일 상황이 모든 사람을 복종하게 했다면, 모두 그 상황을 받아들일 수 밖에 없었다면 피실험자 전원이 복종을 했어야 했다. 하지만 복종을 한 사람은 전체 피실험자의 65%밖에 되지 않았고, 이는 곧 35%의 사람들이 실험자와 그 상황을 거부했음을 의미한다. 바로 이 점에서 사회 심리학이 결정적으로 무너졌다. 그것이 우리에게 집단 행동에 관해 이야기해줄 수는 있지만 반항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이야기해주지 못한다.

3. 엽기 살인 사건과 침묵한 38명의 증인들(달리)
어떤 규모의 집단이든 피실험자가 처음 3분안에 비상 사태를 보고하지 않으면, 그 후 어느 시점에서도 보고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것이다.
달리와 라타네는 피실험자들이 무관심 때문에 대응을 하지 않기로 했던 것이 아니라고 가정했다. 오히려 그들은 대응을 할 것인가 말 것인가 사이에서 갈등하고 우유부단해하는 상태였다.
사건을 목격한 사람이 많을수록 개인이 느끼는 책임감은 적어진다는 것이다.
우리가 남을 돕지 않는 것이 무관심 때문이 아니라 다른 구경꾼들의 존재 때문이라니. 우리 자신이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에 빠져있다면 적어도 나만은 자신을 위해 행동하지 않을까? 여기서 중요한 문구는 '위험에 처할 수 있는 상황'이다. 큰 화재가 난 것처럼 누가 봐도 분명한 위험에 처해 있다면 똬리를 튼 두뇌가 풀리면서 피하라는 지시가 내려진다. 비상 사태란 실존하는 사실이 아니라 의식에 의해 구성되고, 그렇기 때문에 우리의 생각이 잘못되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어떤 집단에게 사회적 신호와 다수의 무시 그리고 방관자 효과에 관한 교육을 실시한다면 그런 행동이 앞으로 벌어지지 않도록 미리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4.사랑의 본질에 관한 실험(할로)
사랑이 입맛이 아닌 스킨십으로부터 자란다는 것을 입증했다.
인간은 단순한 허기 이상의 것을 원하고,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다른 사람과 연결되고자 한다는 것 그리고 상투적인 아름다움보다는 우리가 맨 처음 본 얼굴을 가장 사랑스러운 얼굴로 여긴다는 것을 그를 통해 처음 알게 된 것이다.
사랑에 작용하는 변수가 세 가지 있다는 것을 의미했지요. 스킨십과 움직임 그리고 놀이요.

5.마음 잠재우는 법(페스팅거)
1달러에 거짓말을 한 사람이 20달러에 거짓말을 한 사람보다 거짓말을 진실이라고 주장하는 경향이 훨씬 강하다는 것이다.
인지부조화 이론에서는 자신의 믿음과 일치하지 않는 행동에 관여한 보상으로 사소한 것을 받으면 받을수록 자신의 믿음을 바꿀 가능성이 높다고 예측한다.
페스팅거는 인간이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라고 믿었다.

7.약물 중독은 약의 문제인가, 사회의 문제인가(알렉산더)
저는 마약과 마찬가지로 금단 현상 또한 지나치게 강조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약물에 관한 부정적인 이야기들을 계속 들었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하지만 마약 중독자들은 금단 현상을 고통이 아닌 불안으로 해석합니다.
마약 중독이 실은 자유 의지의 문제임을 보여준다.
사회조직망들이 아름답고 의미있어야 하며 동료들의 자리에 가족이 위치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소비 문화가 판치는 가운데 전통이 방향을 제시해야 한다는 것

8.우리가 기억하는 기억은 진짜 기억인가(로프터스)
우리가 접근하는 것은 절반은 꿈이고 절반은 꾸며진 전혀 신뢰할 만한 것이 아니라고 했다.

by 서비나라 | 2009/02/25 09:05 | 감상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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